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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토 가을이는 심장사상충 약으로 레볼루션을 사용한다. 레볼루션은 심장사상충을 비롯하여 귀진드기, 십이지장충, 회충 등을 예방 및 치료할 수 있다고 한다.
레볼루션은 보통 모기가 있을 때 한 달에 한 번 바르는 것 같다. 올해는 5월부터 발랐고, 생각보다 일찍 추워져서 고민했는데 며칠 전 모기가 나타나서 이번 달까지는 바르는 것으로.
그동안 매달 동물병원에서 구매했는데 (하나에 16,000원, 두 냥이 32,000원) 이번에는 동물약국에서 구매하였다.
지난 달 토토에게 미미한 결막염 증상이 있어 동네 동물약국(동물약품 취급하는 약국)에 갔는데, 거기서 레볼루션을 보았고 동물병원보다 저렴하다는 사실을 알았다.
(알고는 있었지만, 직구도 그렇고, 듣고 흘렸다.)
동물약국에서는 하나에 13,000원으로 두 냥이 26,000원, 한 달에 6천원 굳는다. 적어도 반년은 발라주기 때문에 매년 36,000원을 절약할 수 있는 것이다. 그 돈으로 캔을 몇 개 더 사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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캣그라스를 심고 2주가 지났다.
(캣그라스 씨앗 심기, 아가을 보기 - https://tosnnu.tistory.com/m/6)
마지막 사진을 찍은 이튿날, 캣그라스 끝이 노랗게 되었다. 결과적으로 망했다. 다시 심을 것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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